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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자신도 모르게 엉겁결에 집사 따라서 교회 예배 드리러 간 말티즈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어디 간 줄 모르는 녀석.
잠시후 말티즈 강아지는 설교를 듣다가 졸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할머니 집사의 품에 안겨 있다보니 포근했었던 모양인데요.
할머니는 설교에 집중하고 계셨습니다. 그 사이 눈을 꿈뻑 꿈뻑하며 졸음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말티즈 강아지.
말티즈 강아지는 혼자서 한참 동안 힘겹게(?) 졸음과 싸웠다는 후문입니다. 졸려도 너무 졸린 강아지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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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