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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나이가 들자 몸을 움직이기 힘들었고 식사까지 거부하는 챔핀지가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짚더미 위에 누워 생기 없는 눈으로 지내는 녀석.
침팬지는 자신에게 찾아올 죽음을 기다릴 뿐이었는데요. 잠시후 침팬지를 보기 위해 오랜 인간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침팬지는 그를 단번에 알아보지 못했죠. 세월이 흘러 그도, 녀석도 많이 변해씩 때문인데요. 인간 친구는 침팬지의 이름을 불렀죠.
그제서야 자신이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인간 친구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침팬지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인사라는 사실을 직감이라도 한 듯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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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