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 좋지 않아 누워 있는 집사의 머리맡에 앉아 걱정된 듯 빤히 바라보는 '간병인'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16 12:46

애니멀플래닛twitter_@nkknrk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집사가 걱정된 것일까요? 아니면 그냥 앉아서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요? 이해가 되지 않은 고양이 행동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누워있을 때 머리맡에 앉아 있는 고양이 행동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무슨 영문인지 집사의 머리맡에 앉아서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누워 있던 집사가 평소랑 다른 것 같아 보이자 고양이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이상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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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표정은 마치 "무슨 일이야?? 왜 벌써 누워 있는 거야??"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 자신이 간병인이라도 되는 것 마냥 그렇게 한참 동안 집사 머리맡에 앉아 있었죠.


몸이 좋지 않아서 누워 있던 집사 입장에서는 고양이 행동이 어리둥절하지만 그래도 간병인을 자처하는 것 같아 너무 귀여웠다고 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너무 사랑스럽구나", "표정 보니깐 어리둥절하네", "집사가 걱정됐나봄",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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