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naokowatanabe5
아침에 일어나는 일은 정말 힘든데요. 여기 분명히 엄마가 깨웠는데 다시 바닥에 누워서 잠이 든 딸 아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딸 아이가 행여 엄마한테 또 혼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됐는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딸 아이를 깨워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집에서 고양이 3마리를 키운다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바닥에 누워 잠든 딸 아이와 이를 깨우기 위한 고양이들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아이가 분명히 일어났는데 피곤했는지 바닥에 누워 잠들어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고양이들은 딸 아이가 엄마한테 또 혼나는 것은 아닌가 걱정됐는지 그 주변으로 몰려들었죠. 이에 고양이는 잠든 딸을 깨우기 위해 생각지 못한 행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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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딸 아이의 몸에 올라가는 것. 한눈에 봐도 제법 덩치 큰 고양이가 딸 아이의 몸에 올라갔는데요.
무게로 눌러서 딸 아이를 깨우려는 심보였던 것. 또 다른 고양이는 장난감 유모차에 올라타서 이를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과연 고양이들의 바램대로 딸 아이는 잠에서 깨서 일어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정작 딸 아이는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고양이들도 딸 아이를 깨우는데 실패한 것인데요. 그럼에도 딸 아이의 몸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는 고양이. 정말 너무 귀여운 조합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법 무거울텐데", "이래도 안 일어날거냐", "고양이들 귀여워", "고양이들 알고보면 천사임", "고양이 나만 없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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