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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쓰레기 매립지에서 죽어가던 고양이가 있었는데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고양이는 그렇게 죽어가고 있었죠.
때마침 고양이를 발견한 마을 주민들은 고양이를 외면하지 않고 구조해 목숨을 살려줬다고 합니다. 기적처럼 고양이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랄 수 있었습니다.
어느날 고양이는 마을에서 쥐를 한마리, 두마리씩 잡아오기 시작했는데요. 평소 마을에 쥐가 많아 곤욕을 치른 터라 주민은 쥐를 잡아오는 고양이에게 보상을 해줬습니다.
그러자 고양이는 하루가 다르게 쥐들을 잡아오는 것. 마을 주민들도 고양이가 쥐를 잡아준 덕분에 마을이 깨끗해졌다면서 좋아했습니다. 고양이가 은혜를 갚으려고 한 것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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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