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시간 늦어서 자려고 하는데 자꾸 놀아달라며 침대 자리 비켜줄 생각 없는 강아지 대하는 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26 11:25

애니멀플래닛tiktok_@lolaa.mariaa


왕성한 혈기를 주체하지 못해 자려는 아빠에게 자꾸만 놀아달라며 떼쓰고 침대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브라질에서 사는 호세 파울로 다 실바(José Paulo Da Silva) 부부는 길에서 우연히 구조한 강아지를 구하게 되는데요.


이들 부부는 이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했고 롤라(Lola)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강아지 롤라가 가족이 된 후 이들 부부의 삶은 180도 확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워낙에 장난을 좋아하는 강아지 롤라가 입양된 뒤 망가뜨려 놓은 살림살이가 수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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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이들 부부는 녀석을 입양한 사실에 대해 절대로 후회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면 왕성한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놀아달라 떼쓰는 것만 빼면 말입니다.


강아지 롤라는 놀이가 부족한 날이면 침대 위에 올라가서는 자기와 함께 더 놀아달라고 떼쓴다고 합니다.


영상에 따르면 아빠 호세 파울로 다 실바가 잠들기 위해 침대로 향하자 강아지 롤라가 침대 위를 점령하더니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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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랑 더 놀아달라고 떼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아빠 호세 파울로 다 실바는 그저 녀석의 떼를 그대로 다 받아줬습니다.


무작정 화내기 보다는 오히려 녀석의 떼를 다 받아주고 재우려고 실랑이를 벌이는 자상한 아빠였습니다.


그렇게 아빠는 녀석을 배려했고 세심한 아빠의 배려 덕분에 강아지 롤라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죠.


한편 아빠 호세 파울로 다 실바는 "덕분에 불면증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낸답니다"라며 "녀석과 항상 놀 준비가 되어 있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어 모았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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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 sincero

♬ 4 Patas - Alex F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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