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가족의 손을 놓쳐 보호소까지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27 21:1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이 아이는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길래 어쩌다가 이곳 보호소까지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시흥동 여수대로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태어난지 생후 3개월로 추정되는 이 아이. 어쩌다가 가족의 손을 놓쳐서 이곳 보호소까지 들어온 것인지 알 수는 없는 상황.


보호소 철창 안에서 간절한 눈빛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는 유기견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 아프게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이 어린친구는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온 것일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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