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뒤돌아서 놀고 있는 강아지 엉덩이 너무 귀엽길래 손 뻗어서 만졌다가 큰코 다칠 뻔한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31 09:40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무작정 귀엽다는 이유로 손을 뻗었다가 강아지 엉덩이를 만졌다가 정말 큰코 다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 강아지가 귀여워 손을 뻗었을 뿐인데 혼쭐 날 뻔한 집사가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혼자 뒤돌아서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집사는 강아지가 뒤돌아있길래 뭐하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또 볼록 튀어나온 강아지 엉덩이를 쓰다듬고 싶었던 것.



아무런 생각 없이 손을 뻗어서 강아지의 엉덩이를 만지려고 하는 그 순간 화들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강아지가 놀란 듯 움찔하더니 이내 입을 벌리며 집사에게 신경질을 부린 것이었죠. 그것도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로 말입니다.



단단히 화난 듯 강아지는 뒤돌아서 버럭 짖기 시작했는데요. 아무래도 무방비 상태에 있다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방어 행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소중한 장난감 같은 것을 빼앗길까봐 과잉 반응한 것일지도 모르겠는데요. 그저 엉덩이 귀여워 손을 내밀었다가 큰코 다칠 뻔한 집사입니다.


하지만 잠시후 강아지는 손을 뻗은 이가 집사였음을 깨닫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꼬리를 흔들어 보였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움찔했네", "심장마비에 걸릴 뻔했어요", "이게 도대체 뭐야", "마지막에 미소 짓는 것 좀 보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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