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사실 공식 인정한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 / (왼) instagram_@ldh_sky, (오) instagram_@limjjy2
[이슈 따라잡기] 넷플릭스 '더 글리로리' 첫 공식 연인이 탄생했습니다. 신드롬급 인기를 끌어 모은 '더 글로리'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또한 임지연은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매니지먼트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 중인 두 사람 / 넷플릭스
그렇다면 두 사람은 어떻게 서로 사랑을 키워오게 된 것일까. 두 사람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촬영을 계기로 가까워졌으며 작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드라마가 촬영된 시점은 2022년 1월. 그해 여름 출연 배우들이 친목을 다지기 위해 MT를 떠났는데 그때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쌓고 사랑을 키워오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극중에서 이지연은 문동은의 학교 폭력 가해자이자 복수 대상인 박연진 역을 맡았고 이도현은 문동은의 복수 조력자 '망나니' 대학 선배 주여정 역을 맡아 악연이었다는 점에서 열애 사실은 더욱 화제 중입니다.
열애 사실 공식 인정한 배우 이도현 / instagram_@ldh_sky
현실에서는 정반대로 가장 가까웠던, 연인 사이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도 두 사람이 마주하는 장면은 많지 않았는데요.
이도현이 연기한 주여정이 문동은의 복수를 돕기 위해 박연진을 성형외과로 불러 상담과 치료하는 장면이 전부일 정도로 극히 드물었습니다.
한편 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핑크빛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각자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옵니다.
먼저 임지연은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로 돌아오며 이도현은 드라마 '나쁜 엄마'와 영화 '파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열애 사실 공식 인정한 배우 임지연 / instagram_@limjjy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