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어미 젖소가 우유를 생산하지 못하는 사정이 생겨 새끼 송아지를 대신 돌보게 된 집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뜻밖의 일이 벌어집니다.
집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새끼 송아지를 보더니 정말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보인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에 집사는 감동 받고 말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ViralHog))'에는 집에 온 새끼 송아지를 대하는 강아지 자세가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았죠.
미국 뉴햄프셔주 핸콕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새끼 송아지가 집안 부엌 한켠에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목장을 운영하는 집사는 어미가 젖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서 새끼 송아지를 대신 집으로 데려와 돌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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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죠. 강아지가 입에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최애 인형을 물고오더니 새끼 송아지에게 내밀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분명히 자기도 아직 어린데도 불구하고 집에 새로 들어온 새끼 송아지랑 친해지고 싶었던 것인지 아니면 안쓰러웠는지 인형을 보여주며 친해지려고 하는 것이었는데요.
평소 자기 인형은 어떻게 해서든 사수하던 강아지가 새끼 송아지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내밀어 보이는 모습에 집사는 감동 받을 수밖에 없었죠.
강아지도 자기가 새끼 송아지를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인데요. 강아지가 내밀어 보이는 인형에 새끼 송아지는 관심을 보였고 그렇게 둘은 꽁냥꽁냥 잘 지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착해요", "강아지 진짜 천사야", "자기 인형 내밀어주는 마음 예쁘네", "이게 강아지 매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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