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나타난 새끼 사자(?)의 충격적인 뒷모습 / reddit
공원에서 산책하던 도중 심장이
철렁 내릴 뻔한 행인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눈앞에서
사자 한마리가 떡하니 자연스럽게
걸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사자가 나타난 줄 알고 경찰에
신고를 할뻔한 행인.
그런데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정체불명의 사자에 정체가 밝혀졌다 / reddit
알고보니 사자인 줄 알았던 이 동물에게는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사자의 털을 쓰고 있는 댕댕이였던 것.
댕댕이는 마치 자신이
진짜 사자라도 되는 것 마냥
공원을 여유롭게 걸어 다녔는데요.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는
정말 사자라고 착각할 법도 합니다.
실제 시민들이 보고 놀란 사자의 뒷모습 / reddit
보고 또 봐도 놀라게 만드는
이 상황에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
사람들이 없어서 잠시 목줄을 풀어줬다고 하는데요.
아이고! 깜짝 놀랐잖아요.
댕댕이에게 이렇게 사자 털이
잘 어울릴 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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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