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로봇 청소기 타이머 맞춰놓았더니 벌어진 일 / tiktok_@wakkorock
잠자는 한밤 중에 청소를 하려고 로봇 청소기에 타이머를 맞춰놓은 어느 한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타이머에 맞춰 로봇 청소기는 작동하기 시작했는데요.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조용히 청소를 하고 있던 로봇 청소기. 그때 집에 설치돼 있던 펫캠에 뜻밖의 광경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토이 푸들 강아지 푸푸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한밤중에 로봇 청소기를 작동 시켰을 때 벌어진 광경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로봇 청소기 위에 올라가 앉아 있는 토이푸들 / tiktok_@wakkorock
공개된 영상 속에는 모두가 잠들어 깜깜해진 집안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어둠을 뚫고 로봇 청소기가 미리 맞춰놓은 타이머에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로봇 청소기 위에 무언가가 덩그러니 올라가 앉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건 바로 집사가 키우는 토이 푸들 강아지 푸푸였던 것.
토이 푸들 강아지 푸푸는 로봇 청소기가 작동하자 마치 우주선을 타는 것 마냥 아주 능숙하게 올라가서 자신의 몸을 맡기고 있었던 것인데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보통은 대부분 로봇 청소기가 무서워서 도망가거니 숨기 바쁜데 토이 푸들 강아지 푸푸는 오히려 당당히 올라가 자리잡고 앉아 빙글 빙글 집안을 돌아다녔죠.
tiktok_@wakkorock
로봇 청소기 위에 올라가 앉아 있는 토이 푸들 강아지 푸푸의 모습은 마치 우주선을 타고 교신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요.
가족들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이런 일이 벌어진 줄 꿈에도 몰랐던 집사는 펫캠을 보고 한동안 웃고 또 웃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자연스러운거야", "집안 경비서는 중",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보고 웃음 빵 터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로봇 청소기 타고 집안 곳곳 돌아다니는 토이푸들 / tiktok_@wakko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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