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문 틈사이로 불쑥 지나가는 강아지 액체설 / 微博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고양이 액체설은 많이 들어는 봤지만 강아지에게도 액체설이 존재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문틈 사이를 아주 자연스럽게 쓰윽 빠져 나가는 미스터리한 강아지가 잇어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 강아지가 유리문 틈사이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밖에서 닭이 "꼬끼오"라고 울자 무슨 일이 일어났나 궁금했던 강아지는 곧바로 문으로 쪼르르 걸어가기 시작했죠.
자연스레 문틈 사이로 불쑥 지나가는 강아지 모습 / 微博
잠시후 강아지는 아무렇지 않은 듯 막혀 있는 유리문 틈사이로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더니 이내 쓰윽 빠져 나오는 것이었는데요.
강아지는 도대체, 어떻게 문틈 사이를 지나갈 수 있었던 것일까요. 고양이들이라고 한다면 액체설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강아지가 통과한 사실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동안 고양이 액체설은 들어봤어도 강아지 액체설은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인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뜨거웠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가능하다고요?", "내가 도대체 무엇을 본 거지", "각도의 문제 아닐까", "다른 각도에서 보면 문이 열려 있음", "자세히 봐야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연스레 문틈 사이 통과한 강아지 / 微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