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자 횡단보도 건너는 강아지 / youtube_@ViralHog
신호등이 빨간불임에도 불구하고 도로에 차량들이 지나다니지 않자 사람들은 신호를 지키지 않고 길을 건너가기 시작했습니다.
눈앞에서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가는데도 강아지는 꼼짝도 하지 않은 채 엉덩이를 땅에 붙이고 있을 뿐이었는데요.
잠시후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뀌자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횡단보도를 건너 사람들을 부끄럽게 합니다.
신호 기다리는 중인 강아지 뒷모습 / youtube_@ViralHog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뀔 때까지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기다리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횡단보도 신호등이 빨간불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좌우 살피더니 이내 길을 건너갔습니다.
차량들이 지나다니지 않자 그대로 신호를 위반하고 길을 건넌 것이었습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눈앞에 사람들이 길을 건너는데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는데요.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자 강아지는 횡단보도를 건넜죠. 네,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빨간불에 길을 건너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는 신호등을 기다렸던 것.
빨간불인데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 / youtube_@ViralHog
강아지도 이렇게 신호를 준수하는데 하물며 사람들도 신호를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만들게 하는 영상인데요.
영상을 보는 순간 여러분은 무슨 생각이 드셨나요. 서로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교통준수를 철저하게 지키는 강아지의 모습.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드네", "나도 이제 신호 잘 지켜야 할 듯", "강아지도 지키는데 나도 잘 지켜야지", "강아지한테 한 수 배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초록불로 바뀌자 길 건너는 강아지 / youtube_@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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