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투병으로 힘겨운 '항암 치료' 받던 여성 눈앞에서 기린이 얼굴 내밀며 인사하는 이유

BY 하명진 기자
2023.04.19 07:48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인공호흡기에 의지한 채 오랫동안 병실에서 누워 지내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말기암 환자이다보니 사실 바깥 공기 맡는 것조차 사치일 만큼 늘 병원 천장만 바라보며 지내야했는데요.


평소 그녀는 기린을 보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하루는 호스피슫 단체는 그녀의 병상을 동물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그리고 동물원의 협조를 받아 기린을 데려왔죠.


그녀는 평생 보고 싶었던 기린을 눈앞에서 직접 볼 수가 있었고 마지막 소원을 이뤄지자 며칠 뒤 편안히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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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