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빵빵했던 물개 쿠션이 1년 후 '푹' 꺼져서 납작해진 진짜 이유

고양이가 물개 쿠션에 집착하면 생기는 일 / twitter_@gotsumekawauso

1년 만에 빵빵했던 물개 모양의 쿠션이 납작해져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물개 쿠션 인형을 애착해서 그 위에 툭하면 올라가는 고양이 덕분에 납작해진 쿠션 상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1년 전 물개 쿠션을 구입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빵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불과 1년 사이 어느새 납작해진 것.

평소 고양이가 얼마나 오래 쿠션에 올라가 앉아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납작해진 것일까요.

분명히 이렇게 빵빵했는데.... / twitter_@gotsumekawauso

고양이가 올라가기 1년 전과 후 확연하게 달라진 물개 쿠션의 상태를 보니 정말 입이 떡 벌어집니다.

분명히 빵빵했던 물개 쿠션이 푹 꺼져 있는 모습을 보니 할 말을 잃게 만드는데요. 얼마나 올라가 앉았길래 물개 쿠션이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일까.

그만큼 고양이가 물개 쿠션 인형을 좋아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고양이 집착 보통 아니네요", "이렇게 꺼질 수가 있지", "1년만에 이렇게 되다니", "못 말리는 고양이의 쿠션 사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느 순간 납작해진 물개 쿠션 / twitter_@gotsumekawau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