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몸집보다 작아서 품에 안기 딱 좋은 '봉제 인형' 던져줬더니 강아지가 보인 뜻밖의 반응

BY 장영훈 기자
2023.04.20 10:02

애니멀플래닛봉제 인형 가지고 신나게 노는 중 / twitter_@mikandaisukisu


세상에 어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요. 집사가 품에 안기 딱 좋은 크기의 봉제 인형을 챙겨주자 강아지가 보인 반응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얼마나 귀엽고 또 사랑스러운지 귀엽다는 말 이외에는 나오지 않는데요. 봉제 인형을 가지고 품에 안더니 이내 잠든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포메라니안과 시츄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 귤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봉제 인형을 안고 뒤집어 눕는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귤은 집사가 자기 몸집보다 작은 크기의 봉제 인형을 내밀어 주자 품에 안고서는 기분 좋아 어쩔 줄 몰라했죠.


얼마나 좋은지 뒷다리로 열심히 팡팡하면서 흥분을 좀처럼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런데 잠시후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애니멀플래닛흥분한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 / twitter_@mikandaisukisu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인형을 품에 안으며 뒹구르던 강아지 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용해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순간 피곤했는지 강아지 귤은 집사가 챙겨준 봉제 인형을 품에 안고서 그대로 잠들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렇게 강아지 귤은 세상 깊게 잠들었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강이 귤의 생각지도 못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놀다가 갑자기 잠을 잔다고??", "너 왜 이렇게 귀엽니", "강아지 매력에 제대로 빠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순식간에 갑자기 잠든 강아지 / twitter_@mikandaisukisu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