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는 중인 꼬마 집사에게 다가오는 강아지 / tiktok_@x573x
아이와 함께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힘든 일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여기 낮잠을 자고 있는 아이 옆에 누워서 자고 싶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조심스레 아이에게 다가가 냄새를 맡더니 꽤 신중하게 자리를 잡기 시작했죠.
하지만 잠시후 자고 있던 아이가 뒤척였고 강아지는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이 스트레칭을 하더니 이내 옆으로 자리 잡고 누워서 잠들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슈나우저 강아지 보루터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어하는 강아지 일상을 찍어 올리는데요.
조심스레 다가오는 강아지 / tiktok_@x573x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딸 아이가 낮잠을 자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죠. 한참 깊게 잠들었을 무렵 슈나우저 강아지 보루터가 조심스레 다가왔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딸 아이 옆에서 자기도 자고 싶었던 것. 강아지 보루터는 혹시나 딸 아이가 깰까봐 걱정된 듯 조심스레 다가와 신중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딸 아이가 몸을 뒤척였고 강아지 보루터는 또 다시 자리를 신중하게 잡더니 그대로 딸 아이 옆에 등일 붙인 채로 잠든 것이 아니겠습니까.
옆에 살포시 자리잡고 누운 강아지 / tiktok_@x573x
혹시나 감기 걸리는 것은 아닐까 싶어 집사가 이불을 덮어줬는데요. 그렇게 둘은 사이좋게 등을 맞댄 상태로 쿨쿨 낮잠을 잤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강아지를 함께 키운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로 강아지 등 반려동물과 함께 자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교감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아지 등 반려동물을 통해서 아이들도 보고 자란다는 것인데요. 강아지도 세상 그 누구보다 아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워요", "보기만 해도 심쿵",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인 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등 마주한 채로 잠든 강아지와 딸 아이 / tiktok_@x573x
@x573x 平気なフリしてる様子が可愛すぎて笑いを堪えるのに必死でした#お昼寝#ミニチュアシュナウザー #犬動画 #愛犬がいる暮らし #犬と子供 #癒し動画 #犬と赤ちゃん ♬ Cute loop songs for baby and animal videos(836694) - ゆう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