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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처음 입양할 당시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뒷다리가 마비된 상태로 바닥에 질질 끌고 다녀야만 했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뒷다리가 마비 상태였다는 강아지. 결국 녀석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두 뒷다리를 절단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보통의 강아지들이라면 뒷다리가 절단됐기 때문에 걷는 것을 포기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녀석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죠.
휠체어도 있었지만 답답했던 탓에 녀석은 앞발에 의지한 채 걷기를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앞발로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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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