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깎고 있는 중인 강아지의 놀라운 운전 실력 / facebook_@MadMax Po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잔디 깎는 기계에 올라타서 아주 능숙한 실력으로 운전하는 동물이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운전석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서는 수준급 실력의 운전 실력을 뽐내는 이 동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강아지였는데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거주는 매드맥스 포(MadMax Po)라는 이름의 누리꾼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영상 하나를 올려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는 강아지가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잔디 깎는 기계에 올라타서 운전하며 잔디를 깎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잔디 깎는 기계 운전 중인 강아지 / facebook_@MadMax Po
이날 연인과 차를 끌고 나와서 드라이브를 하며 전화 통화를 하던 도중 매드맥스 포는 누군가가 잔디를 깎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잔디 깎는 기계를 운전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바라보니 뜻밖에도 사람이 아닌 강아지였던 것.
잔디 깎는 기계에 올라타 운전하던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후진까지 하면서 잔디를 깎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목격한 그는 서둘러 휴대폰으로 현장을 담았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어떻게 잔디 깎는 기계를 능숙하게 운전할 수 있는 것일까요.
후진까지 하는 강아지 / facebook_@MadMax Po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이 상황. 안타깝게도 그는 차를 몰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것이라 자세한 이야기를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어떻게 잔디를 깎게 되었고 자주 하는 일인지, 어떻게 운전을 이렇게 잘하는지 여전히 물음표인데요.
혹시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누가봐도 강아지였습니다. 혹시 전생에 사람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가요", "정말 가능한 일인가", "말도 안돼", "혹시 진짜 사람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뒤돌아서 힐끔 쳐다보는 강아지 / facebook_@MadMax P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