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올라가 자리잡더니 굴삭기라도 되는 것 마냥 머리 숙이며 파헤치는 '귀요미' 새의 정체

BY 장영훈 기자
2023.04.24 10:27

애니멀플래닛귀여운 애교 부리는 코자쿠라 잉꼬 / instagram_@mitsuko_cherry0617


자기가 굴삭기라도 되는 줄 아는지 연신 손바닥에 머리를 숙이며 파헤치려고 하는 새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앙증 맞은 몸집으로 당연하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손바닥에 올라가 앉아 있는 새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손바닥에 올라가 앉아서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이 새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 새는 코자쿠라 잉꼬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머리 콕 박고 있는 귀요미 / instagram_@mitsuko_cherry0617


코자쿠라 잉꼬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기 손바닥에 올라가서 머리를 굴삭기처럼 숙이서 파헤치는 중인 코자쿠라 잉꼬 일상을 공개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코자쿠라 잉꼬는 집사 손바닥이 마음에 쏙 드는 듯 머리를 숙여서는 손바닥을 파헤치듯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집사한테 애교를 부리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한참 동안 손바닥을 파헤치는 코자쿠라 잉꼬는 그렇게 치명적인 귀여움을 제대로 뽐내고 있었는데요.


정면으로 보니 코자쿠라 잉꼬 정말 귀여운 것 아닙니까. 새초롬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 같으면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코자쿠라 잉꼬입니다.


애니멀플래닛정면 쳐다보는 중 / instagram_@mitsuko_cherry0617


여기에 옆으로 드러누워서 더더욱 귀여움을 뽐내는 코자쿠라 잉꼬 모습 정말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이처럼 새가 귀엽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코자쿠라 잉꼬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코자쿠라 잉꼬의 매력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보기만 해도 심장 아프네",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런 귀여움 어디 또 있을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옆으로 누워서 귀여움 뽐내는 중 / instagram_@mitsuko_cherry0617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