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 위에서 티격태격 중인 햄스터들 / twitter_@hYZ79jROwwpTH5x
분명히 햄스터들이 쳇바퀴에 올라가서 열심히 달리고 또 달리며 쳇바퀴를 굴리는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도 쳇바퀴가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알고 봤더니 햄스터들이 서로 달리겠다며 때아닌 신경전을 벌인 탓에 쳇바퀴는 굴러갔다가 멈춰서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햄스터를 키우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쳇바퀴에 올라가서 열심히 달리고 또 달리는 햄스터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햄스터들은 서로 자기가 쳇바퀴에 타겠다는 듯 엎치락뒤치락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엎치락뒤치락 하는 중인 햄스터들 / twitter_@hYZ79jROwwpTH5x
서로 한데 섞여지다보니 쳇바퀴는 굴러가는 듯 보이다가도 멈춰서기를 반복했는데요. 그 와중에도 달리겠다며 햄스터들은 서로 달리고 또 달렸죠.
이것이 진정한 햄스터들의 쳇바퀴 타고 싶은 욕구인건가요. 서로 달리겠다면서 엎치락뒤치락 정신 없는 햄스터들의 모습이 그저 우스꽝스럽습니다.
여기에 다른 햄스터도 쳇바퀴를 타고 싶은지 주변을 서성거렸는데요. 서로 타겠다는 햄스터들의 신경전은 그렇게 계속됐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보자마자 웃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로 달리겠다며 자리 치열하게 뺏는 중 / twitter_@hYZ79jROwwpTH5x
明らかに定員オーバー…
— ハムハムハムスター愛好家 (@hYZ79jROwwpTH5x) April 18, 2023
だけど一生懸命に走ろうとする姿は可愛いね#ハムスター pic.twitter.com/3RKnAFXBc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