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양이 모습 / instagram_@xxxibgdrgn
컴백을 한참 준비 중에 있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고양이 매력에 푹 빠진 사실을 인증해 보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이 조아"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언뜻 보면 '아이 조아'라는 글이 '아이 좋아'라고 읽힐 수도 있지만 이는 지드래곤이 실제로 키우는 고양이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에 찍어 올린 고양이 / instagram_@xxxibgdrgn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 유명한 지드래곤은 아비시니안 아이와 러시안블루 조아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드래곤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두 고양이들은 저마다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여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나란히 누워서 잠들어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하게 하는데요. 지드래곤이 푹 빠질 수밖에 없는 고양이들의 매력입니다.
여기에 장난을 치다가 사진에 찍힌 듯 다른 고양이에게 앞발을 쭉 뻗고 있는 고양이가 힐끔 쳐다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 instagram_@xxxibgdrgn
앞서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돈을 벌어라 너에겐 먹여살릴 고양이가 있다"라는 짤막한 글과 영상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을 제외한 빅뱅 멤버들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를 모두 떠난 상태입니다. 태양과 대성도 YG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것.
더블랙 레이블에 둥지를 튼 태양은 5년 만에 솔로 두 번째 미니앨범 '다운 투 어스'를 발표했습니다.
지드래곤 또한 YG엔터테인먼트와 활동을 예고, 솔로로 컴백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조만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빅뱅 대성과 지드래곤, 태양 모습 / instagram_@xxxibgdr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