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틈 사이에 몸이 끼어버린 페키니즈 강아지 / twitter_@hao_kochi
자기 몸이 자랐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채로 평소처럼 문틈 사이로 들어가기 위해 폴짝 뛰어 오른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분명히 통과해서 지나갔어야 할 문틈에 강아지는 버젓히 몸이 끼어버렸고 몸이 빠지지 않자 강아지는 당황하고 말았는데요.
과연 강아지는 위기의 순간을 어떻게 돌파해서 문틈 사이를 지나갈까요.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모습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페키니즈 견종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문틈 사이로 지나가려고 뛰어갔다가 몸이 커져서 끼어버린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죠.
평소처럼 뛰어오른 페키니즈 강아지 / twitter_@hao_kochi
영상에 따르면 페키니즈 강아지는 어렸을 적부터 이상하게도 문틈 사이를 지나가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자기 몸이 자란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이날도 평소처럼 문틈 사이로 지나가려고 자리에서 폴짝 뛰었는데요.
문제는 강아지가 지나가기에는 몸집에 그 사이 제법 자랐다는 것입니다. 예전처럼 통과할 수 없어 결국 몸이 끼어버렸고 페키니즈 강아지는 당황했습니다.
한참 발버둥을 쳐봐도 몸이 좀처럼 빠져나오지 않자 당황한 페키니즈는 고개를 들어 올려서 집사를 바라봤죠.
집사야, 나 좀 도와줄 수 없겠니?? / twitter_@hao_kochi
페키니즈 강아지 표정은 마치 "나 좀 도와줄 수 없어요?", "나 몸이 끼었는데 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제서야 자신의 몸이 자랐음을 깨달은 페키니즈 강아지인데요. 예전과 달리 몸이 끼어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사실에 어리둥절한 녀석.
자기 몸이 어느 정도 자랐음을 알았으니 이제 다시는 문틈 사이로 뛰어들어가려고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요", "역시 강아지야", "무리야. 어서 도와주세요", "이게 강아지 매력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사 뚫어져라 쳐다보는 페키니즈 강아지 / twitter_@hao_kochi
体の成長を悟るイッヌ pic.twitter.com/KV6mYVHSaP
— ペキニイッヌ (@hao_kochi) February 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