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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되는 도로에서 답답해하는 댕댕이 위해
창문을 열어준 운전자가 있는데요.
그런데 요녀석
도대체 거기에 뭘 하는건지 ㅋㅋㅋㅋ
침을 질질 흘리며 뒷좌석은
이미 난리가 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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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목적지에 도착하면 집사가
충격을 좀 받을 것 같군요.
설마 차 부식되는 건 아니겠죠??!!
두 눈으로 보고도 의심하게 만드는 이 상황.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서 빨리 가서 세차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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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