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자기 눈앞에서 고양이 예뻐하는 모습 본 강아지가 '질투심' 폭발해서 보인 행동

BY 장영훈 기자
2023.05.14 23:03

애니멀플래닛질투심 폭발한 강아지 반응 / 온라인 커뮤니티


집사가 대놓고 자기가 보는 앞에서 고양이 등을 쓰듬어 줬을 때의 일입니다. 잠시후 질투심 폭발한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는 자기도 예뻐해 달라고 떼를 썼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고양이만 예뻐해주는 집사를 본 시바견 강아지가 질투심에 자기도 예뻐해 달라는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온 것.


움짤에 따르면 시바견 강아지는 누워 있는 집사가 고양이를 쓰듬어주자 왠지 모를 서운함을 느낀 듯 보였는데요.


나도 예뻐해주세요 / 온라인 커뮤니티


이대로만 보고 있을 수 없었던 시바견 강아지는 앞발을 쭉 내밀며 집사에게 "나도 예뻐해주면 안되겠니? 나도 쓰듬어줄래?"라는 눈빛으로 무심한 듯 질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집사가 고양이를 쓰듬쓰담해준 뒤 자신을 쓰듬어주자 시바견 강아지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가만히 집사 손길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한편 질투심 폭발해 자기도 쓰듬어달라고 떼쓰는 시바견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심쿵했어", "너무 귀엽잖아", "오구오구", "이게 뭔가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질투심 폭발한 강아지 / 온라인 커뮤니티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