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날 시간 지났는데 아직도 자는 아이들 깨우려고 침대 갔던 아빠가 흐뭇하게 웃은 이유

BY 장영훈 기자
2023.05.19 09:15

애니멀플래닛침대 위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누워 사이좋게 잠든 아이들 모습 / 文偉授


평화로운 어느날, 일어날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아직도 꿈나라 여행 중인 아이들을 깨우기 위해 침대에 간 아빠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아빠는 침대에 벌어진 상황을 보고 흐뭇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엇을 보았길래 이토록 흐뭇해 한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사는 원웨이(文偉授)는 침대 위에서 두 강아지들과 사이좋게 누워서 잠든 아이들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고 품에 안긴 채로 세상 깊게 잠들어 있는 아이들과 두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천진난만 장난꾸러기 두 강아지들 / 文偉授


아빠는 아이들과 함께 허물없이 잘 어울리며 지내는 두 강아지들 모습에 감격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주변의 우려와 달리 두 강아지는 아이들을 무척이나 잘 따랐고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가 되어줬습니다.


아이들도 강아지들과 함께 자라고 지내다보니 그 누구보다도 강아지들을 아끼고 사랑한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보기 좋네요", "아이랑 강아지 함께 키우면 좋음", "정말 귀여운 존재들", "너네 이대로만 잘 자라다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해맑게 웃는 강아지들 모습 / 文偉授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