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어린 딸과 놀아주면서 동시에 강아지 산책 시키는 방법 / tiktok_@papaisdadudinha
여기 아빠에게 딸 아이의 육아는 물론 강아지 산책을 맡긴 엄마가 있습니다. 엄마는 잠시후 생각지도 못한 아빠의 행동에 그만 놀라고 말았는데요.
도대체 아빠가 어떻게 딸 아이 육아와 강아지 산책을 했길래 이토록 놀란 것일까요.
우스꽝스러운 말로 아빠에게 육아 절대로 맡기면 안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딸 아이를 둔 엄마는 틱톡 계정을 통해 "아빠와 함께하는 모험"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강아지 산책과 육아 동시에 수행 중인 아빠 / tiktok_@papaisdadudinha
이날 아빠는 딸 아이의 육아와 강아지 산책을 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 받았습니다.
아빠는 강아지의 산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딸 아이와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놀아줄 수 있을지 고민했고 산책길에 나서는데요.
브라질 상파울루 산토스 거리를 산책에 나선 아빠는 딸 아이가 탄 유모차 장난감에 강아지의 목줄을 묶었습니다.
강아지가 신나게 산책을 하며 달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딸 아이의 유모차 장난감이 끌려갈 수 있게 한 것.
즐거워 하는 딸 아이 모습 / tiktok_@papaisdadudinha
아빠는 뒤따라가면서 흐뭇하게 바라봤는데요. 강아지는 산책 나온 것이 너무 신났는지 계속해서 앞으로 달려갔고 자연스레 딸 아이가 탄 유모차 장난감도 끌고 갔습니다.
딸 아이는 강아지가 끌어주는 유모차 장난감을 타고 신나했는데요. 하지만 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강아지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통제력을 잃었고 딸 아이가 탄 유모차 장난감이 벽과 부딪힌 것. 다행히도 살짝 부딪혔을 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아빠한테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아빠한테 육아 맡기면 안되는 이유", "이를 어쩌면 좋아", "정말 못 말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국 벽에 부딪친 현장 / tiktok_@papaisdadudi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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