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로즈와 두유 그리고 크러쉬 / instagram_@shindoyou
가수 크러쉬의 반려견 두유가 어느덧 9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크러쉬는 반려견 두유, 로즈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크러쉬는 지난 7일 반려견 두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의 주인공인 반려견 두유가 크러쉬 품에 안겨서 해맑게 웃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반려견 로즈도 머리에 꼬깔콘 모자를 쓴 채로 늠름하게 크러쉬 옆에 앉아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이들 모두 카메라를 보고 있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죠.
반려견 로즈와 두유 모습 / instagram_@shindoyou
크러쉬는 반려견 두유의 관점에서 "생각해봉게 나 아홉살인디에어??"라며 "왜 일년 더 점프했따닝. 오호하 오히려 좋으 아직 아홉살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에 열살파티 한번 더 한다"라며 "솨릴지러!!"라고 반려견 두유의 심경을 대변했죠.
그도 그럴 것이 사진 속 케이크에는 숫자 10 모양의 촛불이 꽂혀져 있었기에 적어놓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유야 생일 축하해", "두유아 축하해", "만수무강하개!!", "두유 아프지 말구 행복하자" 등의 응원을 보냈는데요.
크러쉬와 반려견 두유 일상 / instagram_@shindoyou
크러쉬는 연예계 대표 반려인입니다. 특히 3년 전인 지난 2020년 4월에는 유기견 출신 로즈를 입양해 가족이 되었습니다.
첫째 반려견 두유하고도 너무 잘 지내고 있다는 로즈. 하루가 다르게 점점 크러쉬를 닮아가고 있어 더더욱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여기에 공식 열애 사실을 인정한 레드벨벳 조이도 반려견 햇님이를 키우고 있어 연예계 대표 반려인 커플로 통하는 크러쉬와 조이.
두 사람은 반려인답게 반려견 산책을 함께 하는 등 소박하고 평범한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크러쉬와 반려견 두유 일상 / instagram_@shindo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