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에 올라가 앉아서 그루밍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 아래에서 봤을 때 '이런 모습' 입니다"

BY 장영훈 기자
2023.06.19 10:15

애니멀플래닛아래에서 바라본 고양이 모습 / instagram_@dora_me0416


고양이 매력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요. 캣타워 위에 올라가서 열심히 자기 몸을 그루밍하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밑에서 자기 모습을 찍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무아지경에 빠져 있는 고양이. 과연 고양이를 아래에서 봤을 때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리 어떻게 된 거예요"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아래에서 바라본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어 모았죠.


이날 고양이는 캣타워 위에 올라가 자리잡고 앉아서 열심히 그루밍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래에서 고양이 모습을 보니 꾸덕꾸덕한 발바닥이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아래에서 바라본 고양이 모습 / instagram_@dora_me0416


무게에 의해 꾹 눌려진 발바닥과 배는 호떡이라도 되는 것 마냥 옆으로 쫙 퍼져 있었는데요. 오동통한 뱃살이 눌려져 있는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여기에 꾸덕꾸덕하면서도 새까만 고양이의 젤리 발바닥은 보면 볼수록 묘하게 자꾸 눈길이 가게 되는데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아래에서 본 고양이 모습인가 봅니다.


밑에서 카메라가 자기 찍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그루밍하고 있는 고양이. 그 와중에 다리는 지그재그한 모양으로 눌러 있어 더더욱 귀여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인가요", "보면 볼수록 매력에 빠져듬", "너 정말 귀엽구나",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꾹 눌려져 있는 고양이 / instagram_@dora_me0416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