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우유 한입 달라는 고양이의 행동 / twitter_@AwanishSharan
자기도 한입만 달라면서 소젖을 짜고 있는 아저씨의 다리를 앞발로 '쿡쿡' 찌르는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생각지 못한 고양이 행동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아와니시 샤란(Awanish Sharan)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젖을 짜고 있는 아저씨에게 우유 달라고 조르는 고양이 영상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은 것.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의자에 앉아서 허벅지 사이에 양동이를 낀 상태에서 소의 젖을 짜고 있었습니다.
우유 한입 달라는 고양이 행동 / twitter_@AwanishSharan
그때 옆에 있던 고양이가 배고팠는지 두 발로 벌떡 일어서더니 소젖을 짜고 있는 남성의 다리를 쿡쿡 찌르는 것이었는데요.
고양이 모습은 마치 "이봐요, 저기요. 저 배고픈데 우유 한입 할 수 없을까요?", "우유 나눔 좀 해주시죠"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잠시후 이 남성은 고양이의 요청에 소의 젖을 고양이 입으로 향해 겨눈 다음 누르기 시작했는데요.
우유 한입 달라며 조르는 고양이 / twitter_@AwanishSharan
고양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우유를 받아 먹었습니다. 그리고 앞발을 땅에 내려놓고 다시 쉬었다가 우유를 또 달라고 요청하는 고양이입니다.
이번에도 잘 받아 먹는가 싶었지만 높이 조절을 실패해 고양이 얼굴로 우유가 향하기도 했는데요. 이유가 어쨌든 정말 너무 귀여운 광경이었죠.
한편 이 영상은 고양이 구조단체가 공개한 영상이며 이를 누리꾼이 다시 올리면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귀여운 고양이의 행동 / twitter_@AwanishSharan
बस सबके इशारे को समझने की ज़रूरत है.❤️ pic.twitter.com/2UrqPwS8Pv
— Awanish Sharan (@AwanishSharan) May 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