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한 털들 모아서 바닥에 강아지 모양처럼 만들어놓았더니 검은 푸들이 지어 보인 표정

BY 장영훈 기자
2023.06.26 12:10

애니멀플래닛바닥에 널부러진 털로 강아지 모양 만들었더니 / weibo


털이 수북하게 자란 검은 푸들을 미용시키기 위해 맡긴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집사는 미용한 털들을 모아 바닥에 강아지 모양처럼 만들어 놓았는데요.


미용한 털들은 강아지 모양을 하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당사자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미용한 뒤 자신의 털로 만들어진 강아지 모양을 보고 어리둥절 표정 짓는 검은 푸들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애니멀플래닛미용한 털로 만든 강아지 모양 / weibo


이날 집사는 푸들 강아지의 털이 수북하게 자라있어서 미용을 맡겼다고 합니다. 미용을 마친 검은 푸들은 알파카처럼 귀여운 모습으로 변신했는데요.


더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후였습니다. 장난기가 발동한 집사는 미용하고 바닥에 떨어져 있던 강아지의 털들을 모아 강아지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것.


누가 봐도 강아지처럼 보였는데요. 털 주인인 검은 푸들의 눈에도 강아지처럼 보였나봅니다. 바닥에 강아지가 누워있다고 착각한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보인 것.


털로 만든 강아지 본 진짜 강아지가 지어 보인 표정 / weibo


검은 푸들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이게 누구지??"라고 물어보는 듯 보였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자신의 몸에서 미용한 털들로 만든 강아지 모양을 보고 어리둥절해 하는 검은 푸들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뭔가요", "진짜 너무 귀엽네", "표정만 봐도 웃었어요",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귀여워 죽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어리둥절 표정 짓는 강아지 모습 / weibo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