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위에 자기 턱 올려놓더니 희한한 자세로 소파에 다리 쭉 뻗어서 쉬는 '이해불가' 고양이

독특하고 희한한 자세로 앉아 쉬는 고양이 / twitter_@0818kome

편안하게 자리잡고 앉아서 쉬어도 될 법도 한데 굳이 희한하고 이상한 자세로 소파에 올라가 앉아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몸은 분명히 소파 위에 올라가 누워 있다시피 하고 있는데 턱은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는 고양이의 이해할 수 없는 자세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독특한 자세로 자리잡고 앉아서 쉬고 있는 고양이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소파에 올라가 앉아서 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그런데 이상한 점 한가지.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자세 / twitter_@0818kome

정작 얼굴은 테이블 위에 떡하니 올려놓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앞다리는 밑으로 길게 쭉 내려 놓은 상태로 턱은 테이블에 올려놓은 고양이.

한눈에 봐도 불편해 보이고 불안해 보이는데도 당사자인 고양이에게는 편안한가 봅니다. 집사가 자신을 찍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앉아 있는 고양이인데요.

많고 많은 자세 중에서 왜 이러고 있는지 정말 이해하고 싶은 대목입니다. 고양이는 왜 이럴까.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이거 보고 웃음 빵 터짐", "고양이 매력 제대로네요",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테이블에 턱 올린 채 쉬는 고양이 / twitter_@0818k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