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찍으려고 화장실 거울 앞에 서있자 집사 품에 안겨 있던 고양이가 날린 치명적인 윙크

BY 장영훈 기자
2023.07.01 08:48

애니멀플래닛거울 앞에 서서 윙크하는 고양이 / facebook_@thefoxmeomeo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가 어디 또 있을까요. 집사 품에 안겨 화장실 속에 비친 거울을 바라보면서 셀카를 찍던 고양이가 있습니다.


거울 앞에 선 고양이는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치명적인 윙크를 날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는데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사 품에 안긴 상태로 셀카를 찍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이날 고양이는 화장실에 비친 고양이를 보며 "야옹"하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거울 속에 비친 고양이를 본 모양입니다.


애니멀플래닛집사 셀카에 동참하는 고양이 / facebook_@thefoxmeomeo


녀석은 거울 속 고양이가 자신인 줄 아는지 한두번 울더니 한쪽 눈을 찡긋 윙크하며 집사 품에 안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는 그런 고양이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얼굴을 확대하며 찍는 등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런 반응을 영상으로 담아 SNS에 올렸다고 합니다.


실제로 오동통하면서도 치명적 귀여움을 뿜어내는 고양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정말 사랑스러움 그 자차였는데요.


자연스레 집사 품에 안겨 화장실 거울 속 셀카 찍고 있는 고양이의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반응은 시간이 지금도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한쪽 눈 찡긋 윙크하는 고양이 / facebook_@thefoxmeomeo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