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동물병원 가서 주사 맞은 강아지 / tiktok_@naruto_shiba
왜 많고 많은 날 굳이 생일날에 동물병원을 가야만 했던 것일까. 집사는 강아지 생일날에 꼭 이렇게 해야만 했던 것일까요.
다른 날에 동물병원을 갈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왜 집사는 하필 강아지 생일날에 병원을 데려가 이런 일을 벌어지게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자기 생일날 집사가 동물병원에 데려가 주사를 맞히자 좌절검에 빠져 침대 위에서 고개를 푹 숙인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검은색 털이 매력적인 시바견 강아지 나루토(Naruto) 틱톡 계정에는 생일날 동물병원에 갔다와서 기분이 팍팍 상하고 좌절감에 빠진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생일날 동물병원 가서 주사 맞은 강아지 / tiktok_@naruto_shiba
이날 집사는 강아지 나루토 생일 날짜를 잠시 잊어버린 상태에서 강아지 나루토 생일날에 동물병원을 예약했습니다.
집사가 동물병원을 예약한 이유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예방접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기에 가능한 날짜 하나를 골라 예약을 한 것.
다만 당사자인 강아지 나루토는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집사 따라서 동물병원에 가게 됩니다. 평소처럼 주사를 맞고 돌아온 집사.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강아지 나루토가 집에 돌아오자 침대 위에 올라가 앉아서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서러움 제대로 폭발한 강아지 / tiktok_@naruto_shiba
평소랑 달라도 너무 달라서 도대체 왜 저러고 있나 생각했던 집사는 처음에 "주사를 맞아서 저런가?"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이날이 강아지 나루토 생일이라는 걸 깨닫고 무척이나 미안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는 사실.
강아지 나루토 모습은 마치 "왜 내 생일에 주사 맞으러 갔어요.. 엄마가 나한테 거짓말을 했어"라고 따지려고 말하는 듯이 보였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집사가 큰 실수를 한 것이 분명해", "이게 무슨 일이야", "어쩌면 좋아", "집사가 잘못했네", "생일에 주사 맞는 건 잔인하네요", "우울한 표정 너무 귀여워", "폭풍 공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생일날 주사 맞고 돌아와 서운한 강아지 / tiktok_@naruto_shiba
@naruto_shiba 誕生日にワクチンの予定入れちゃってごめんね、お誕生日おめでとう笑(このあとおやつあげたらコロっと元気になりました✨)#柴犬 #豆柴 #しばいぬ #まめしば #愛犬 #犬のいる生活 #shiba #dogs #dog #tikdog #tiktok動画コンテスト ♬ Chopin Nocturne No. 2 Piano Mono - moshimo sound desig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