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해야 하는데 일 때문에 바쁘고 정신 없어 강아지한테 '걸레' 던져줬더니 잠시후 생긴 일

BY 장영훈 기자
2023.07.02 09:49

애니멀플래닛강아지에게 걸레 던져줬더니 벌어진 일 / instagram_@kumakichi_511


사실 아무리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해도 티가 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또 이상하게도 하면 할수록 좀처럼 끝나지 않는다는 이 일. 바로 집안일인데요.


열심히 바닥을 쓸고 닦고 정리해도 또 다시 쓸고 닦고 정리해야만 하는 집안일은 매일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제때 시간을 내서 청소하고 닦고 치우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출근하는 평일에는 집안일을 하기 더더욱 어려운데요.


여기 하루가 다르게 더러워지고 있는 집을 청소해야만 하지만 일로 바쁘다보니 만사 귀찮았던 집사가 있는데 이 집사가 한 행동이 화제입니다.


애니멀플래닛열심히 바닥 닦으며 돌아다니는 강아지 / instagram_@kumakichi_511


집안일 하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집사는 다른 누군가의 손을 빌리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는데요.


그러다가 강아지에게 걸레를 던져주자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과연 강아지는 집사가 던져준 걸레를 보고 어떤 행동을 했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 쿠마요시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걸레를 밀고 다니는 강아지 영상을 공개한 것.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쿠마요시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걸레를 앞발에 깔고서는 일자로 쭉 바닥을 밀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강아지에게 걸레 줬더니 실제 생긴 일 / instagram_@kumakichi_511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처럼 바닥을 닦으려고 하는 듯이 강아지 쿠마요시는 쓱 걸레로 밀며 지나갔는데요. 이게 정말로 가능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바닥을 닦고 있는 모습이 분명히 맞는데요. 집안 청소하기 힘든 집사를 돕겠다며 이런 행동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자연스럽게 걸레로 바닥을 밀고 지나가는 강아지 쿠마요시의 모습. 정말 너무 기특하고 대단하지 않습니까. 정말 강아지는 똑똑한가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왜 이렇게 바닥 잘 닦는 거야", "너 정말 귀엽구나", "이게 강아지 매력이지", "웃음 폭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똑똑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 instagram_@kumakichi_511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