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목욕하는 과정 / tiktok_@estercarv4lh0
사실 반려견을 키우는 집사들 중에서 직접 집에서 목욕을 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되지 않아 목욕을 맡기는 경우가 있고는 합니다.
다만 문제는 강아지 목욕을 시키는 비용이 적지 않게 든다는 점에서 부담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여기 강아지 목욕 시키는 비용이 비싸다는 말이 쏙 들어가게 만드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목욕 과정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브라질리에서 반려견 목욕을 전담하고 있는 에스테르 카르발료(Ester Carvalho)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강아지 목욕 과정을 찍어 올렸죠.
이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목욕을 맡게 된 그녀는 먼저 친근감을 표시하면서 강아지의 몸에 물을 뿌려서 털을 적셨습니다.
온몸 힘껏 털기 시작하는 시베리안 허스키 / tiktok_@estercarv4lh0
하지만 목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그녀가 입고 있던 옷은 물로 흠뻑 젖어 있었죠. 그도 그럴 것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몸을 털었기 때문입니다.
털이 물에 젖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몸을 털었고 그 물기가 고스란히 튀어버린 것.
이후 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꼼꼼하게 샴푸를 했고 목욕을 깨끗하게 마친 다음에는 털 말리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목욕 후 가장 중요한 것은 털 말리기라고 합니다. 털을 잘 말리지 않을 경우 털에서 냄새가 날 뿐만 아니라 피부병 등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문제는 털갈이 시기와 겹칠 경우 털을 말리는 내내 강아지 몸에서 털이 시도없이 뿜뿜하게 된다는 점인데요.
목욕 마친 후 털 말리는 작업하는 중 / tiktok_@estercarv4lh0
실제로 목욕을 마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주변에는 몸에서 빠져 나온 털들이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많이 빠져 나왔는지 가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털들이 빠져 나온 것인데요. 우여곡절 끝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목욕은 끝이 날 수 있었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목욕하는 동안 옷이 물에 흠뻑 젖고 털로 뒤덮혔지만 웃음을 잃지 않은 그녀의 머리에는 털이 올라가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그녀는 힘들기는 하지만 힘든 과정과 희생 덕분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더 아름다워졌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형견 목욕 보통 쉬운게 아니구나", "털이 저렇게 많이 빠지다니", "이거 보고 진짜 목욕 힘들다는 걸 알게 됐음", "대단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몸에서 빠져 나온 털의 양 / tiktok_@estercarv4l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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