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코 딱 붙이고 세상 모르게 '새근새근' 웃으며 자고 있는 리트리버 가족의 사랑스러운 순간

BY 장영훈 기자
2023.07.21 08:23

애니멀플래닛코 붙이고 잠든 리트리버 강아지 가족 모습 / instagram_@matteo.goldenretriever


가족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신가요. 여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게 만드는 리트리버 강아지 가족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서로의 코를 딱 붙인 채로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리트리버 가족의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될 정도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세 마리의 리트리버 강아지들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서로 코를 붙이고 잠든 강아지들의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사이좋게 지낸다는 리트리버 강아지 가족 / instagram_@matteo.goldenretriever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테오(Matteo), 휴고(Hugo), 루이사(Luisa)라는 이름을 가진 리트리버 강아지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들 강아지들은 서로의 코를 한곳에 붙인 채로 새근새근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자연스럽게 서로의 코를 붙이고 있는 리트리버 강아지 가족들은 그렇게 한동안 꿈나라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서로 코 붙어서 자는 중 / instagram_@matteo.goldenretriever


영상을 찍어 올린 집사는 "서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잠드는 순간까지도 떨어져 있기 싫었던 모양"이라며 "안 싸우고 사이좋게 잘 지내서 기뻐요"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강아지들을 키우다보면 서로 질투하고 싸우는 일도 종종 일어나고는 합니다. 하지만 녀석들은 그런 경우가 드물다는 것.


아무래도 서로 양보하고 또 아끼다보니 티격태격 싸우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닐까요. 사이좋게 지내는 리트리버 강아지 가족의 모습 정말 보기만 해도 훈훈합니다.


애니멀플래닛서로가 서로 아끼는 중 / instagram_@matteo.goldenretriever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