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밥그릇 두드리며 밥 달라고 떼쓰는 고양이 / tiktok_@kotpersik27
여기 집사가 지켜보는데도 불구하고 창밖 바라보면서 솜방망이로 연신 자신의 빈 밥그릇을 두드리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무슨 이유인지 알 수는 없지만 계속해서 고양이는 빈 밥그릇을 두드릴 뿐이었는데요. 그것도 무려 10분 동안 이러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틱톡 계정에는 빈 밥그릇을 만지작 거리면서 불만 아닌 불만을 표출하는 어느 한 고양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고양이는 무언가에 잔뜩 불만이라도 있는지 솜방망이로 빈 자신의 밥그릇을 두드리며 시위 아닌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표정까지 말이죠.
앞발로 빈 밥그릇 만지작 거리며 소리 내는 고양이 / tiktok_@kotpersik27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무래도 자기 배고프다며 집사가 들리도록 빈 밥그릇을 요란하게 두드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기 나름대로 배고프다는 사실을 집사에게 알리기 위해서 빈 밥그릇을 만지작 거리는 고양이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보면 볼수록 묘하게 자꾸 빠져들게 합니다.
고양이는 한참 동안 빈 밥그릇을 두드렸고 이 같은 행동은 10분 가량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이런 시위는 언제나 환영", "좋게 말로 하지", "너 정말 왜 이러는지", "이해불가",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귀여워도 너무 귀엽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빈 밥그릇 만지작 거리는 고양이 / tiktok_@kotpersik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