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자기 침대 놔두고 굳이 화장실 들어가 모래 위에 드러워서 '쿨쿨' 자는 중인 아기 고양이

BY 장영훈 기자
2023.07.26 10:30

애니멀플래닛화장실 모래에 누워서 자는 고양이 모습 / boMb01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이해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고양이의 매력이라고 하나봅니다.


여기 화장실이 마치 자기 침대라도 되는 것처럼 발라당 드러누워서 자고 있는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 설레게 만들고 있는데요.


온라인 미디어 'boMb01'에 따르면 화장실 모래가 편안한지 발라당 드러누워서 세상 편안히 누워 꿀잠 자는 아기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들고 있죠.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날 아기 고양이는 화장실이 자기 침대라도 되는 듯이 배까지 하늘 위로 보인 채 쿨쿨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화장실 모래에 누워 자는 고양이와 이해 못하는 고양이 표정 / boMb01


분명히 멀쩡한 자기 침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모래 위에 드러누워 자고 있는 고양이. 정말 보기만 해도 귀여운데요.


아기 고양이는 자기 모습을 사진 찍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그렇게 한동안 화장실에 누워서 일어설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하필 화장실에 누워 있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 옆에 있는 다른 고양이는 그런 고양이가 신기한 듯 그저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는데요. 이 상황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인가요", "하필 화장실이라니..", "화장실이 저렇게 좋은가봐요", "왜 침대 놔두고", "너 왜 그러니",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이해불가네요", "어서 일어나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이해하기 힘든 고양이의 돌발 행동 / boMb01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