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생각지 못한 반전 매력 포인트 / 搜狐网
누가 호랑이 보고 무섭다고 했나요. 호랑이에게도 생각지 못한 반전 귀여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람한 덩치와 달리 치명적인 귀여움을 가진 호랑이가 있습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그런지 고양이라도 되는 것 마냥 혀를 빼꼼 내민 상태에서 바닥에 엉덩이 깔고 앉아 있는 호랑이가 있는데요. 날씨가 더운건 호랑이도 어쩔 수 없었죠.
그때 마침 호랑이는 밀려오는 하품에 입을 크게 쩌억 벌리며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호랑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입 벌리며 하품하기 시작하는 호랑이 모습 / 搜狐网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화로운 어느날 덩치 큰 호랑이 한마리가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것도 혀를 내민 상태에서 말입니다.
한참 동안 바닥에 앉아 있던 호랑이는 입을 크게 벌리기 시작하더니 표정까지 일그러진 상태에서 하품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은 누가 봐도 고양이였죠.
실제로 입을 크게 벌리며 하품하는 호랑이 모습이 무섭기는 커녕 귀여운 것은 왜 그러는 걸까. 호랑이가 하품하는 과정이 영락없는 고양이이기 때문인데요.
입 크게 벌리며 하품하는 호랑이 모습 / 搜狐网
입을 크게 벌리며 하품을 하는 과정에서 이빨을 드러낸 호랑이 모습이 실제로 고양이들이 하품하는 모습과 일치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호랑이는 덩치만 컸을 뿐 누가 봐도 고양이와 똑같은 행동을 보여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인데요. 역시 호랑이는 덩치 큰 고양이가 맞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호랑이 너무 귀여워", "호랑이도 하품하네요", "이런 반전 매력이 숨어 있을 줄이야", "호랑이도 귀엽습니다", "너 정말 고양이가 맞구나", "하품하는 모습이 고양이랑 똑같네", "덩치만 컸을 뿐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입 크게 벌리며 하품하는 호랑이 / 搜狐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