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대처 모습 / twitter_@yy221126
평화로운 어느날이었습니다. 소파 위에 아이가 누워서 게임을 한참하고 있었을 때 벌어진 일이라고 하는데요.
소파에 누워 있던 아이는 게임에 집중하느라 정신 없었죠. 잠시후 게임을 하던 아이가 뭄을 한쪽으로 움직이다가 소파 위에서 떨어졌습니다.
물론 아이는 자신의 무게를 인지하고 떨어졌기에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고양이 눈에는 아니었나봅니다.
눈앞에서 아이가 소파 밑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본 고양이는 걱정이 됐는지 아이에게 자신의 몸을 비비고 또 비비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소파에 누워 있는 아이와 옆에 붙은 고양이 / twitter_@yy221126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가 소파 위에서 굴러 떨어지자 고양이가 보인 행동을 찍은 영상을 공개한 것.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이는 소파에 누워서 한참 게임을 하다가 옆으로 누웠는지 무게 중심을 이기지 못하고 소파 밑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행히 큰 높이가 아니라서 살짝 쿵하는 정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물론 아이도 자신이 소파에서 떨어지는 것을 인지해 다칠 정도의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죠.
그런데 아이가 소파에서 떨어지자 고양이는 걱정이 됐는지 연신 아이 주변을 배회하며 비비고 또 비볐다고 합니다.
아이가 걱정된 고양이 / twitter_@yy221126
아이가 자신에게 관심을 안 가져주고 게임에 몰두하자 그 옆에 있던 동생에게도 다가가 몸을 비비는 등 애정을 표현하는 고양이인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아닌가요. 아이가 혹시 크게 다치지거나 놀라지 않았는지 걱정하면서도 챙기는 고양이.
어느 누가 고양이는 애정이 없고 자기 밖에 모른다고 말했나요. 그 말이 무색할 정로 세상 그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고 아끼며 애정 표현하는 고양이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너무 귀엽잖아", "고양이도 알고보면 정말 아이 많이 사랑하는 듯", "정말 너무 보기 좋네요", "상냥한 고양이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고양이는 천사입니다", "정말 사랑스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이 옆에 붙어 애정공세 펼치는 고양이 / twitter_@yy221126
息子がソファーから落ちたら「にゃー！(大丈夫！？)」と言ってスリスリ心配してる。息子が赤ちゃんの頃から息子が転んだりするといつもかけ寄ってスリスリしてた。親のようにいつも面倒見てくれてありがとう☺️ pic.twitter.com/UUVplxmebb
— yuiii@ねこ休み展 (@yy221126) June 13,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