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파묻은 상태로 사료 먹다가 입에 끼인 사실 깨닫고 화들짝 놀란 고양이의 찐표정

BY 장영훈 기자
2023.07.29 15:34

애니멀플래닛입에 사료 낀 사실 깨달은 고양이 표정 / 搜狐网


얼마나 많이 배고팠는지 밥그릇에 얼굴을 파묻은 채 열심히 밥을 먹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허겁지겁 밥을 먹고 있는 녀석인데요.


한참 동안 양껏 밥을 먹었는지 고양이는 밥그릇에서 얼굴을 들어 올렸는데요. 그런데 고양이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갑자기 얼굴을 두번 터는 것이었죠.


도대체 왜 고양이는 밥 먹다 말고 고개를 들어서 얼굴을 연신 털었던 것일까요. 여기에는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입에 사료가 끼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가 열심히 먹방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 등이 공개가 됐는데요. 고양이는 열심히 밥을 먹다가 고개를 들어 올렸는데요.


사료 입에 낀 고양이 표정 / 搜狐网


실제로 입에는 사료 한알이 끼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미처 씹지 못한 듯 보입니다. 뒤늦게 사료 한알이 끼어 있따는 사실을 알아차린 고양이는 이 사료를 마저 먹어 치우기로 했습니다.


이상하게도 고개를 연신 흔들어서 얼굴을 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신기하게도 입에 끼여 있던 사료 한알은 눈 깜짝 사려져 있었는데요.


입을 털면서 마저 입안으로 넣어 먹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에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왜 그런거니",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사료 뱉은건가 아니면 입에 집어넣은 건가", "알 수 없는 고양이 행동"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못 말리는 고양이 표정 / 搜狐网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