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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스스로 자기가 싼
응가를 치우는 기특한 고양이가 있는데요.
집사가 우울할 때마다
이렇게 웃음을 선사해주는 고양이!
물론 실제로 치우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너무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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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모습에 인증샷을 찍으며
위안을 삼는다는 집사.
귀여운 울리집 고양이!
영원히 사랑해~~ ^^
역시 고양이는 요물이 맞았습니다.
보면 볼수록 요물인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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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