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르 먹기 간식 먹기 전과 후 확연히 다른 고양이 표정 / twitter_@ohashi_0117
고양이들에게 있어 최고의 간식은 츄르라고 합니다. 그런데 츄르를 먹기 전과 후 표정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실제로 츄르 간식을 먹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순하고 또 예쁜 모습을 하고 있던 고양이의 이름은 오하시라고 합니다.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인 오하시는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츄르 간식 먹기 전과 먹은 후 확연하게 다른 표정을 지어 보인다는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오하시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츄르 간식을 먹는 동안 인상을 팍팍 쓰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이날 고양이 오하시는 날카로운 눈빛을 발사하면서 집사가 챙겨주는 츄르 간식을 아주 열심히 냠냠 먹고 있었는데요.
평소 고양이 모습 / twitter_@ohashi_0117
정말 신기한 사실은 고양이 오하시는 평소에 여느 고양이와 다를 바 없이 순하고 착한 미모의 고양이라는 것.
일상 사진을 보더라도 고양이 오하시는 평범함 그 자체였죠. 그런데 신기한 것은 츄르 간식을 먹는 순간에는 눈에서 레이저라도 쏘는지 인상을 쓰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순간 박력 있는 표정으로 츄르 간식을 먹고 있는 고양이 오하시의 반전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얼굴 표정이 달라져도 너무 확연하게 달라지는 고양이 오하시의 모습을 본 집사는 너무 귀엽고 우스꽝스러워 사진을 남긴 것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간식이 이렇게 눈 돌아가게 만드는 건가",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 "츄르가 마음에 안 드는 건가", "이해불가", "너 정말 귀엽구나",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인가요", "반전 매력에 심쿵 당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츄르 간식 주자 인상 팍팍 쓰는 고양이 모습 / twitter_@ohashi_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