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그룹 '똥꼬발랄 멍냥이들'
천재견인 줄 알았던 우리집 댕댕이가
알고보니 엉뚱함 폭발한 귀요미였는데요.
앞발 달라고 했더니
글쎄 고개만 갸우뚱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두 눈 동그랗게 뜬 채로
그저 빤히 바라보는 댕댕이.
페이스북 그룹 '똥꼬발랄 멍냥이들'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여운 모습에
심장이 아파오게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댕댕이 매력인가 봅니다.
어쨌든 체면(?)이 제대로 구겨진 집사.
어이없는 순간이었지만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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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