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의심없이 뒤에 서있다가 '꼬리콥터' 발동한 엄마의 꼬리에 얼굴 제대로 봉변 당한 강아지

BY 장영훈 기자
2023.08.16 08:58

애니멀플래닛엄마 강아지 뒤에 서있다가 얼굴 봉변 당한 강아지 / 林純如


그저 아무런 의심도 없이 엄마 강아지 뒤에 서있다가 생각지도 못한 봉변을 당한 치와와 강아지가 있습니다. 갑작스레 벌어진 상황이라 치와와 강아지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죠.


무심코 엄마 강아지 뒤에 서있다가 뜻하지 않은 봉변을 당한 치와와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사는 집사 린춘루(林純如)는 치와와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며칠 전 엄마 강아지가 기분이 들떴는지 연신 꼬리콥터를 발동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만 문제는 엄마 강아지 뒤에 새끼 강아지가 서있었다는 것이었죠.


갑작스러운 상황에 새끼 치와와 강아지는 뜻하지 않게 엄마의 꼬리콥터에 얼굴을 제대로 강타 당하고 말았죠. 정말 얼마나 황당하고 놀랐을까.


애니멀플래닛갑작스러운 엄마의 꼬리콥터에 얼굴 맞은 강아지 모습 / 林純如


실제 집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엄마 강아지의 생각지도 못한 힘찬 꼬리콥터에 치와와 강아지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눈을 질끈 감고 있는 모습을 통해 꼬리콥터 위력이 얼마나 많이 강했는지 짐작하게 하는데요. 그렇게 새끼 치와와 강아지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죠.


찰나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긴 집사 린춘루는 이들 이외에도 다른 치와와 강아지들을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런 의심도 없이 엄마 강아지 뒤에 서있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꼬리콥터에 얼굴 제대로 맞아 정신이 번쩍든 치와와 강아지.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많이 아플 듯", "화를 낼 수도 없고", "정말 날벼락이네", "너네 정말 너무 귀엽구나", "이 조합 신기합니다", "강아지들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집사의 하루 / 林純如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