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고양이에게 다가가는 앵무새 모습 / rumble_@marsic_kesha
고양이랑 놀고 싶은 어느 한 앵무새가 있습니다. 앵무새가 너무 심심했던 것. 그런데 문제는 고양이가 잠들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해서든 고양이랑 놀고 싶었던 앵무새는 부리로 자고 있는 고양이의 코를 톡톡 건드리며 깨워보려고 시도했습니다. 다만 고양이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럼블(Rumble)에는 고양이랑 놀고 싶어서 낮잠 자는 고양이를 깨우려고 안간힘 쓰는 앵무새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고양이는 피곤했는지 의자에 엎드려서는 세상 모르게 잠들었죠. 모처럼 낮잠을 즐기는 중인 고양이였습니다.
심심했던 앵무새가 고양이에게 다가가는 모습 / rumble_@marsic_kesha
문제는 같이 사는 앵무새가 너무 심심했던 것. 앵무새는 자고 있는 고양이 주변을 서성이면서 어떻게 하면 고양이를 깨울 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잠시후 앵무새는 자고 있는 고양이의 코를 부리로 만지작 거리면서 깨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깊게 곯아떨어진 고양이를 깨울 방법은 없었죠.
고양이는 앵무새가 자기를 깨우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쿨쿨 잠들 뿐이었습니다. 과연 앵무새는 고양이를 깨우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결과가 궁금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앵무새와 고양이 조합이라니", "너네 정말 귀엽구나", "사랑스럽네요", "앵무새 심심한가봐", "생각지 못한 조합",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고양이는 낮잠을 좋아하지", "이 조합 무엇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잠든 고양이 깨우는 앵무새 모습 / rumble_@marsic_kesha
Rumble_@marsic_kes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