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걷기 힘들다며 발라당 드러누운 강아지 / ABC11 WTVD
자기는 이제 더 이상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다며 길 한복판에서 발라당 드러누운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것도 시위 아닌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뉴욕에 사는 스테프 하버만(Steph Haberman)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산책 도중 시위하는 강아지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과 영상 등에는 배를 내보인 채로 뒤집어 드러누워서는 꿈쩍도 하지 않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잠시후 여성이 아무래 목줄을 잡아 당겨보기도 하고 강아지를 흔들어서 설득도 시도해봤습니다. 문제는 강아지가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
일어날 생각이 전혀 없는 강아지 모습 / ABC11 WTVD
도대체 강아지가 왜 이러는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혹자는 산책 나왔다가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걸을 수 없어 그런 것 아니겠냐고 분석했는데요.
다른 시선에서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저렇게 드러 누운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정반대되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녀석이 바닥에 드러누워서 꼼짝도 하지 않는지는 당사자인 강아지만 알 뿐입니다. 이후 강아지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아 집사를 난감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시위 벌이는 건지 아니면 떼쓰는 건지 궁금함", "집사만 뒷목 잡는 거지 뭐", "이 상황 난감하네", "너 도대체 왜 그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강아지의 행동 / ABC11 WT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