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오줌 싼 강아지가 보인 행동 / hk01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엄마 집사가 잠시 한눈 파는 사이 소파 위에서 실수를 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엄마 몰래 소파에서 오줌을 싸놓은 것인데요.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결국 범행 사실을 들킨 강아지는 엄마한테 크게 혼났죠. 엄마는 한마디로 끝내지 않고 계속해서 꾸짖은 것이었습니다.
그때 닫혀 있던 현관문이 열리더니 출근한 아빠 집사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빠 집사는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곧바로 집에 돌아온 것이었는데요.
소파에 오줌 싼 것 때문에 엄마한테 꾸중 듣고 있던 강아지는 생각지도 못한 아빠의 등장에 서둘러 달려가 허벅지를 꼭 껴안으며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죠.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아빠한테 붙은 강아지 / hk01
집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강아지는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아빠의 허벅지와 다리를 붙잡고는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빠에게 딱 붙은 강아지 표정은 마치 "아빠, 나 엄마한테 혼나고 있는데 좀 도와주세요", "아빠 엄마 좀 설득 시켜봐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자기가 대형 사고 벌려 놓았으면서 엄마한테 혼나고 있었는데 아빠가 집에 돌아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빠에게 달려가 도움을 요청하는 강아지의 모습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강아지의 소파 오줌 사건은 일단락이 됐다고 하는데요. 녀석 다음에는 이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죠?!! 엄마한테 혼나자 아빠 찬스를 찾는 강아지 모습 신기하네요.
평소 장난꾸러기라는 강아지 모습 / hk01
